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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G전자, 난방에어컨 11종 출시..겨울시장 공략
2013-10-15 11:00:00 2013-10-15 13:44:53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LG전자(066570)는 15일 겨울철 난방기 시장을 겨냥해 휘센 난방에어컨 11종을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제품은 에어컨의 기본 기능인 냉방은 물론 난방까지 가능하다. 인버터 방식을 채용해 전 제품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했다.
 
난방에어컨은 동일 면적을 난방할 때, 전력소모가 일반 전기 히터 대비 약 4분의 1에 불과하다. 소비자가 하루 8시간씩 한달 간 20.3㎡(7평)을 난방할 때, LG 난방에어컨은 240kWh, 일반 온풍기는 약 890kWh의 전력이 소모된다.
  
또 냉난방은 물론 일부제품의 경우 실내공기청정과 장마철 제습까지 가능하다.(공기청정기능모델: FW166DALW, SW**7AAW)
 
LG전자는 '손연재스페셜G'도 난방에어컨으로 출시해 난방에어컨 시장에서도 차별화된 디자인으로 바람을 일으킨다는 계획이다.
 
조주완 LG전자 에어컨디셔닝&에너지솔루션(AE)사업본부 가정용에어컨사업부장(상무)는 "휘센 난방에어컨은 인버터 기술을 적용해 겨울철 난방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해 주는 제품"이라며 "세계 최고 수준의 고효율 난방 에어컨 출시를 통해 냉방과 난방 에어컨 시장을 지속 선도할 것"이라고 말했다.
 
◇LG전자가 인버터 방식을 채용해 에너지 효율 1등급을 획득한 휘센 난방에어컨을 출시한다. (사진제공=LG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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