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애슐리, 매장 내 영화 소장품 전시
2013-10-10 18:58:33 2013-10-10 19:02:21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애슐리는 제18회 부산국제영화제를 맞아 부산 서면 쥬디스점에서 '뮤비 갤러리'를 운영한다고 10일 밝혔다.
 
이번에 마련된 '뮤비 갤러리'에는 다양한 영화 소장품을 한 자리에서 감상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주요 소장품으로 아카데미상 역대 최연소 수상자인 노만 터로그 감독의 '오스카 트로피'와 촬영장에서 사용하던 '의자' 등을 전시한다.
 
특히, 이 트로피는 아카데미가 거래를 금지하기 시작한 1950년 이전에 수여된 트로피로, 희소성과 역사적 가치가 높다.
 
또한 클라크 게이블(바람과 함께 사라지다)의 '레드 버틀러' 재킷, 줄리 앤드류스(사운드 오브 뮤직)의 '마리아' 원피스, 이정재(도둑들)의 '뽀빠이' 수트, 전도연(너는 내 운명)의 '은하' 원피스 등을 만나볼 수 있다.
 
이와 함께 부산 서면 쥬디스점에서는 오는 23일까지 부산국제영화제 기획 메뉴도 선보인다.
 
영화 '너는 내 운명' 속 '은하'의 체리 모양 원피스에서 영감을 얻은 '체리 안심 스테이크'와 영사기 모양으로 파우더를 장식한 '단호박 샐러드 케이크', '브라우니 케이크', '치즈 케이크' 등을 출시했다.
 
애슐리 쥬디스점을 방문한 고객이 영화 소장품과 사진을 찍으면 즉석에서 사진을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하고 있다.
 
오는 23일까지 해당 사진 자신의 페이스북에 올린 후 애슐리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을 남기면 추첨을 통해 애슐리 식사권을 제공한다.
 
◇애슐리 부산 서면 쥬디스점. (사진제공=애슐리)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