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나금융지주, 하반기 이익 안정화 예상-신영證
2013-10-08 07:56:45 2013-10-08 08:00:32
[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신영증권은 8일 하나금융지주(086790)에 대해 하반기 이익 안정화가 예상된다며 목표가 4만9500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임일성 신영증권 연구원은 "3분기에는 이자이익은 소폭 감소할 것으로 예상되지만 비이자이익의 회복과 대손충당금 감소로 순이익은 3634억원을 기록할 수 있을 것"으로 전망했다.
 
임 연구원은 "2분기중 발생했던 비이자부문 손실 1716억원은 주식시장 안정과 원화 절상으로 3분기에는 회복돼 이익으로 전환될 가능성이 매우 높다"며 "특히 해외자산(법인, 지점)이 많은 동사의 경우 환율안정은 이익을 확대시킬 수 있어 3분기에 수혜가 예상된다"고 진단했다.
 
임 연구원은 "핵심이익은 다소 감소할 전망이지만 그룹 마진이 4분기 초를 저점으로 안정될 것으로 보여 4분기에는 핵심이익의 안정될 것"으로 예상했다.
 
하나금융의 2013년 순이익은 1조2200억원, 내년 순이익은 전년대비 14.3% 증가한 1조400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됐다.
 
그는 "시중은행 중 높은 대출증가율과 외환은행 인수에 따른 시너지 등 차별화된 성장동력을 보유하고 있다"며 "주가순자산비율(PBR)이 0.58배로 저평가돼 있으며 업종 내 최선호주로 유지한다"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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