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S EPS, LNG복합화력발전소 3호기 준공
2013-10-02 11:00:00 2013-10-02 11:00:00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GS EPS는 2일 충청남도 당진시 부곡산업단지에서 'GS EPS 3호기 발전소 준공식'을 가졌다.
 
이번에 준공한 415메가와트(MW) 용량의 3호기 발전소는 시간당 약 45만명이 동시에 사용할 수 있는 전력을 생산할 수 있는 규모로, 지난 2년간 총 4600억원이 투입됐다.
 
천연가스(LNG)를 연료로 사용하는 GS EPS 3호기 발전소는 저위발열량 기준 발전효율이 60% 이상인 최신 에이치 클래스(H-Class) 가스터빈을 사용한 것이 특징이다.
 
기존 복합화력 발전설비의 효율이 평균 48~57% 수준인 반면, GS EPS 3호기 발전소는 60% 이상의 효율로 같은 양의 전력을 생산할 때 연료를 적게 사용할 수 있다.
 
그간 발전효율이 60% 이상인 가스터빈이 설치된 고효율 발전소를 보유한 나라는 미국과 독일뿐이었으며, 아시아에서는 GS EPS가 최초로 도입했다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GS EPS는 3호기 발전소 준공으로 기존 LNG복합화력발전소 1호기(538MW), 2호기(550MW)를 포함해 총 용량 1503MW의 발전능력을 갖추게 됐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이날 준공식에 참석해 "최근 어려워진 국가 전력 공급에 힘을 보태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발전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며 "후속 발전시설들의 투자 계획도 차질 없이 실행해, 안정적인 전력 수급을 위한 범국가적 노력에 적극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GS EPS 관계자는 "향후 석탄 및 신재생에너지 사업으로 발전사업을 다각화하고 해외에서는 성장 잠재력이 큰 다양한 지역으로 진출해 국내외를 대표하는 에너지 기업으로 자리매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한편 GS EPS는 1996년 설립된 국내 최초의 민간발전회사로, 충청남도 당진시에 총 용량 1503MW의 LNG복합화력 발전소 1, 2, 3호기와 2.4MW 용량의 연료전지 발전소를 운영하고 있다.
 
지난 5월 아시아 최대 규모의 105.5MW 용량의 바이오매스(Biomass) 발전소인 4호기를 착공해 2015년에 준공할 계획이다.
 
◇GS EPS 3호기 발전소 전경(사진=GS EPS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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