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음부도율 한달 만에 하락..부도업체수도 감소
어음부도율 0.10%..전월比 0.04%p↓
2013-09-24 12:00:00 2013-09-24 17:20:04
[뉴스토마토 이효정기자] 지난달 어음부도율이 일부 부도업체의 어음부도액이 축소된 영향으로 한 달 만에 하락세로 돌아섰다. 부도를 맞은 업체 역시 전월보다 감소했다.
 
24일 한국은행이 내놓은 ‘8월중 어음부도율 동향’에 따르면 지난달 어음부도율은 0.10%로 전월(0.14%)보다 0.04%포인트 하락했다.
  
한은 관계자는 “부도를 맞았던 일부 건설 및 도매 업체들의 발행어음 교환 회부가 줄어들었고 지난달 부도업체가 전월보다 줄어들면서 8월 어음부도율이 하락했다”고 설명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이 전월보다 0.01%포인트 하락한 0.09%, 지방은 0.18%포인트 하락한 0.20%를 기록했다.
 
지난달 부도업체(법인+개인사업자) 수는 85개로 전월과 비교해 16개 줄어들었다. 지난 6월 통계작성 이후 최저 수준으로 내려앉았던 부도업체 수는 7월중 크게 늘어났지만 한 달 만에 다시 감소세로 돌아섰다.
 
업종별로는 서비스업의 부도업체수가 10개 증가한 반면, 제조업과 건설업이 각각 18개, 5개 줄었다. 농림어업, 광업, 전기·가스·수도 등을 포함한 기타업종의 부도업체 수도 3개 감소했다.
 
지역별로는 서울에서 5개, 지방에서 11의 부도업체가 감소한 것으로 집계됐다.
 
8월 중 신설법인 수는 지난달보다 1038개 감소한 6102개를 기록했다. 지난 7월 영업일수(23일)에 비해 지난달 영업일수(21일)가 2일 가량 줄어든 영향이 컸다. 부도법인에 대한 신설법인수의 배율은 105.2배로 전월(108.2배)보다 하락했다.  
 
(자료=한국은행)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고재인 자본시장정책부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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