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상정기자] 신한금융투자는 17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4분기 이후 구조적 변화가 시작된 것"이라며 목표가를 기존 3만8000원에서 4만원으로 상향조정했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허민호 신한금융투자 연구원은 "이달 전기사업법 개정안이 논의될 전망이고 10월에는 전기요금체계 개편안이 논의된다"며 "법안이 통과될 경우 전력 구입가격의 안정화와 수급 불균형 해소, 실질적인 산업용 전기 평균 판매 단가 상승 효과 발생해 중장기 실적 안정화에 긍정적인 영향을 미칠 것"이라고 분석했다.
허 연구원은 "2014년 9월 신고리 4호기를 포함한 3개 신규 원전 가동에 따른 영업이익 개선 효과는 1조7000억원이 예상된다"며 "2014년 1700MW, 2015년 2000MW의 신규 석탄발전소가 가동될 예정인 점을 감안하면 2014년 이후 구조적인 실적 개선이 전망된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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