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대우전자, 중남미서 해외 첫 가전 바이어 컨벤션 개최
2013-09-15 11:44:40 2013-09-15 11:48:19
[뉴스토마토 최승환기자] 동부대우전자가 출범 이후 처음으로 최대 매출지역인 중남미에서 가전 바이어 컨벤션을 개최했다고 15일 밝혔다.
 
동부대우전자는 지난 11일부터 나흘간 멕시코 칸타나로오주 칸쿤에 위치한 그랜드 벨라스 리비에라 마야 리조트에서 '라틴아메리카 딜러 컨벤션'을 진행했다.
 
이번 행사에는 이재형 동부대우전자 부회장, 장인상 중남미영업총괄 전무를 비롯해 현지 법인과 지사장, 멕시코·칠레·페루·콜롬비아·파나마 등 중남미지역의 130개의 거래처에서 약 200여명의 현지 가전 바이어들이 참석했다.
 
이번 행사는 최대 매출처인 중남미 바이어들에게 2014년 신제품을 소개하고, 기술과 제품 전략 등 발전전략을 공유함으로써 신뢰 관계를 더욱 굳건히 하여 해외매출 확대의 계기로 삼기 위해 이뤄졌다.
 
이재형 부회장은 환영사를 통해 "동부대우전자는 앞으로 현지의 지역적·문화적 특성에 최적화하고 소비자들의 요구를 뛰어넘는 친환경·고효율·스마트 전자제품을 공급해 나갈 것"이라며 "앞으로 협력 관계를 더욱 확대하여 중남미 성공신화를 함께 만들어가자"고 말했다.
 
동부대우전자는 이번 행사에서 2014년형 3도어냉장고 '큐브', 유럽형 콤비냉장고 '더 클래식', 드럼세탁기, 프라이어 오븐 등 프리미엄 제품들을 소개했다.
 
특히 세계 최초로 '물 재활용 이조식 세탁기'를 선보여 현지 바이어들의 뜨거운 관심을 받았다. 물 재활용 세탁기(15kg급)는 물이 부족한 중남미 시장을 겨냥한 특화제품으로 세탁 후 탈수할 때 나오는 물을 다음 세탁할 때 재활용해 25% 가량의 물을 절약할 수 있게 만든 친환경 제품이다.
 
동부대우전자는 이 세탁기를 앞세워 멕시코 이조식 세탁기시장 점유율을 현재 34%에서 50%까지 끌어올릴 계획이다.
 
◇환영사를 진행하고 있는 이재형 동부대우전자 부회장. (사진제공=동부대우전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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