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새누리 "미래부·해수부 세종시 이전 아직 미확정"
2013-09-12 13:11:19 2013-09-12 13:14:58
[뉴스토마토 김현우기자] 새누리당은 황영철 의원의 미래창조과학부, 해양수산부 세종시 이전 발언 진화에 나섰다.
 
안전행정위 새누리당 간사인 황 의원은 12일 국회 정론관에서 브리핑 후 기자들과 만나 당정이 올해 안에 미래부, 해수부를 세종시로 이전하기로 합의했다고 밝혔다.
 
미래부는 과천에 설립된지 1년 밖에 되지 않아 업무 공백이 우려되고 해수부는 박근혜 대통령이 부산에 세우겠다고 공약했기 때문에, 황 의원의 발언은 큰 파장을 불러왔다.
 
이에 새누리당은 “해수부와 미래부의 세종시 배치를 확정한 바가 전혀 없다”고 해명 자료를 냈다.
 
새누리당은 “앞으로 공청회 등을 거쳐 충분히 의견을 수렴한 후 최종적으로 확정할 예정”이라고 해명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