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로라 공주' 전소민, 광고계에서도 '오로라'
2013-09-09 17:29:37 2013-09-09 17:33:15
(사진제공=비밀결사단)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전소민이 광고계에서도 오로라 빛을 내고 있다. MBC 일일드라마 '오로라 공주'에서 타이틀롤로 활약 중인 전소민에게 광고 제의가 쏟아지고 있는 것이다.
 
9일 전소민 소속사 비밀결사단 관계자에 따르면 전소민은 최근 약 7~10개의 광고제의를 받고 있다. 이제야 이름을 알린 전소민에게 광고계에서 쏟아지는 관심이 적지 않다는 게 소속사 관계자의 전언이다. 
 
이 관계자는 "주류, 화장품, 패션 분야에서 전소민과 광고계약을 맺으려는 업체가 있다. 이러한 제의가 반가운 상황"이라며 "현재 '오로라 공주' 촬영 때문에 광고촬영을 진행하고 있지 못하고 있다. 드라마가 끝나면 광고를 통해 팬들을 찾아뵐 수 있을 것 같다"고 밝혔다.
 
전소민이 '오로라 공주'에서 맡은 오로라는 까칠하고 할 말 다하는 성격이지만, 틀린 말은 하지 않는 개념 잡힌 20대 여성이다. 부모님 앞에서는 한 없이 애교를 부리기도 하며, 사랑하는 남자 앞에서는 수줍은 모습도 보인다. 전소민은 오로라를 통해 여성적인 매력을 한 없이 펼쳐내고 있다.
 
한 광고 관계자는 "작품에서 보여지는 산뜻한 이미지가 다른 스타들에서는 찾기 힘들어 광고 모델을 제의하게 됐다. 최근 가장 눈에 띄는 여배우"라고 칭찬했다.
 
전소민은 데뷔 9년차 중고신인이다. MBC 라디오 '잠깐만 캠페인'을 통해 9일부터 15일까지 목소리를 알리는 등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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