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드라흐 "美 10년물 국채수익률 3.10% 상승할 것"
2013-08-30 09:43:57 2013-08-30 09:47:07
[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3.10%까지 오를 것이라는 전망이 나왔다. 
 
◇제프리 군드라흐 CEO(사진출처=유투브)
29일(현지시간) 주요 외신에 따르면 제프리 군드라흐 더블라인 캐피탈 최고경영자(CEO)는 한 외신과의 인터뷰에서 "미국의 10년만기 국채수익률이 올해 안에 3.10%까지 치솟을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뉴욕채권시장에서의 10년물 국채수익률은 전일 대비 0.02%포인트 내린 2.75%를 기록했다. 
 
군드라흐는 "10년물 국채수익률이 3.50%까지 오를 경우 위험자산이 타격을 받을 수 있고, 금리가 더 이상 오르지 않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연방준비제도(연준, Fed)가 일단 출구전략을 시행하기 시작하면 시장의 상태가 예민해질 것"이라며 "투자자들은 모기지 부동산투자신탁이나 폐쇄형(closed-end) 펀드에서 수익을 내야 한다"고 조언했다.
 
또 군드라흐는 신흥국 증시에 대해서는 매도 포지션을 취하고 있는 반면 러시아증시에는 매입 포지션을 유지하고 있다고 전했다. 
 
그는 "대체로 신흥국 증시는 불안정하지만 러시아 증시의 경우에는 통화정책의 영향력이 미미하고 최근 유가 상승의 영향으로 수익률이 양호한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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