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콜마, 장기성장 동력 견고-한국證
2013-08-29 07:55:26 2013-08-29 07:58:41
[뉴스토마토 박수연 기자] 29일 한국투자증권은 한국콜마(161890)에 대해 장기성장 동력이 견고하다며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단 단기실적이 부진하다는 점을 꼽으며 목표주가는 4만1000원에서 3만4000원으로 하향조정했다.
 
이정인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단기 실적 부진에도 장기 주가재평가(re-rating)을 견인할 해외 모멘텀(수출, 중국)과 제약 제조업자개발생산(ODM)사업은 견고하다"고 설명했다.
 
이 연구원은 "북경콜마는 공장노동자들의 생산성 향상으로 6월부터 2교대 체제에 돌입했고, 생산제품들의 수익성이 좋아 올해 회사 실적 예상치 매출 170억원이 충분히 달성 가능하다"며 "화장품 수출도 아직 초기 단계지만 괄목할 만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고 분석했다.
 
하지만 국내 화장품 성장세 자체가 부진하기 때문에 올해 눈높이는 하향조정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이 연구원은 "1분기 실적부진이 초기 예상보다 심했고 2~3분기 개선폭도 예상보다는 제한적"이라며 "하지만 내년부터는 어느 정도 성장회복이 가능할 것"으로 내다봤다.
 
이어 "2~3분기에 국내 실적이 개선신호를 보이고 중국모멘텀이 가속화되면 주가 반등이 가능할 것"으로 판단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