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은 금융관련 국유기업 기관장들에 대해 현재의 경제위기 상황을 감안해 고액의 봉급을 합리적으로 조정하라고 지시했다.
재정부는 24일 홈 페이지를 통해 금융기관장들에게 내린 지시에서 다른 사회 부문과 봉급차이가 많이 나지 않도록 봉급 조정에 앞장 서 모범을 보이라고 말했다.
재정부는 외국 금융기관 CEO들이 작년 국제 금융위기 이후 연봉을 크게 낮췄다고 지적하고 금융기관장들은 작년 임금 상황을 결산하고 올해 임금을 결정하는 시기에 심사숙고해 신중해야 한다고 촉구했다.
재정부는 특히 국유 금융기관의 봉급이 다른 사회 부문과 격차가 많이 나면 사회적인 위화감을 조성한다고 지적하고 경영관리 비용과 업무추진비도 대폭 삭감하라고 지시했다.
중국에서도 은행,증권사 등 금융기관은 월급이 다른 직장에 비해 크게 높아 금융기관은 구직 대학생들의 선망의 대상이 돼왔다.
[베이징=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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