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 고창 동호 마을 갯벌 체험 모습(사진제공=수협)
[뉴스토마토 한승수기자] 수도권 초등학생들이 답답한 도시를 벗어나 탁 트인 바다와 어촌에서 친구들과 함께 잊지 못할 추억을 만들고 있다.
수협중앙회는 지난 12일부터 전북 고창 동호마을에서 수도권 소재 초등학교 어린이들이 참가하는 제8회 도시어린이 어촌체험캠프를 개최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12~14일, 15~17일 간 두차례로 나뉘어 진행하는 이번 캠프는 어촌에서의 다양한 체험활동을 통해 도시 어린이들의 감수성을 자극하고, 바다와 수산물에 대한 친숙함을 느낄 수 있도록 마련된 행사다.
회차별로 2박3일간 진행하는 이번 캠프에서 참가 어린이들은 망둥어 낚시, 염전체험, 백합잡기, 머드체험 등 평소 접하지 못한 다양한 활동을 체험한다.
특히 어린이들은 캠프기간 중 마을과 갯벌 청소 등 봉사활동과 체험을 통해 얻게 될 어촌의 수산물로 어촌 특산물 장터를 마련해 직접 판매하고, 수익금은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기부하여 나눔을 실천할 예정이다.
수협은 캠프 참가자들이 행사를 마치고 돌아오는 여정 중 고속도로 정안휴게소에서 어린이들이 마련한 어촌 특산물 장터를 열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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