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박수연기자]
비츠로시스(054220)는 한국전력으로부터 인천 청라지구와 고양·삼송의 '345kV 지중T/L(지하 송전로) 운영시스템' 계약을 수주했다고 8일 밝혔다.
이번 계약은 인천 청라지구와 고양·삼송의 지하 송전로 내 사고를 예방하거나 사고 발생 시 신속한 사태파악과 조치를 위한 시스템 원격감시 및 통합운영 계획에 관한 것이다. 계약 금액은 23억5000만원이며 계약기간은 계약 후 45일이내다.
비츠로시스는 이번 사업에서 인천 청라지구와 고양 삼송의 345kv 전력구 원격감시 운영 시스템을 설치하고 광케이블망을 이용해 인천본부와 파주 S/S국에 각각 연결함으로써 기존 설치된 시스템과 통합해 운영할 예정이다.
회사측은 "이 시스템은 지하 송전로의 사고 예방과 발생 시 신속한 파악을 위해 온도와 화재감시, 환기팬·배수펌프·조명 감시, 제어 기능을 포함하고 있다"며 "전력구와 건물의 해당 시설을 종합적으로 모니터링 할 수 있는 소프트웨어도 함께 설치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심종태 비츠로시스 대표이사는 "지하송전로 운영시스템 부문에서 우리 기술력을 상당 부분 인정받았기 때문에 한국전력과 지속적으로 계약을 이어가고 있다"며 "앞으로도 꾸준한 연구개발을 통해 보다 높은 전력기술을 확보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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