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태양광주, 中·EU 패널분쟁 합의 소식에 '↑'
2013-07-29 09:07:29 2013-07-29 09:11:13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9일 태양광 관련주의 주가가 중국산 태양광 패널을 놓고 고조됐던 유럽연합(EU)과 중국의 무역 분쟁이 합의로 일단락 됐다는 소식에 동반상승하고 있다.
 
오즌 9시5분 현재 OCI(010060)의 주가는 전날보다 2500원(1.54%) 상승한 16만5000원을 기록중이다.
 
웅진에너지(103130)의 주가가 7%대 뛰고 있고, 신성솔라에너지(011930)한화케미칼(009830)은 1%내외의 상승세다.
 
코스닥시장에서는 오성엘에스티(052420)는 11%대 급등중이다.
 
27일(현지시간) 주요외신에 따르면, 중국은 EU로부터 덤핑 의혹을 산 태양광 패널에 대해 최저 수출가격을 제시했고, 유럽연합이 이를 받아들인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중국과 EU의 무역분쟁에 대해 증권가에서는 단기적으로는 호재가 될 수도 있지만, 무역분쟁이 장기화될 경우 악재로 작용할 수 있다는 전망이 제기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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