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하이투자증권은 25일
LG상사(001120)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하회했다며 '보유'의 투자의견을 제시했다. 목표주가는 기존의 5만1500원에서 3만8500원으로 하향 조정했다.
이명현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LG상사의 2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년동기대비 각각 66.5%, 70.8% 둔화된 148억원과 129억원을 기록했다"며 컨센서스를 크게 하회했다고 전했다.
실적 둔화의 원인은 오만 원가회수(Cost Recovery)둔화 폭의 예상 상회, 이머징 국가의 환율하락에 따른 이머징 국가들의 구매력 하락, 자회사들의 외화차입금 환산 손실 등을 꼽았다.
이 연구원은 "LG상사는 3분기 이익 증액이 예상되나 개선 폭은 제한적일 것"으로 내다봤다. 3분기 영업이익과 세전이익은 전분기대비 각각 47.3%, 80.1% 내외로 개선될 것으로 전망했다.
그는 "경기둔화로 예상보다 무역부문 실적이 부진하고, 원자재 약세로 E&P부문 수익성 둔화가 전망되어 실적을 하향조정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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