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에 첫 알뜰주유소 개점..리터당 30원 인하
2013-07-10 10:48:01 2013-07-10 10:51:07
[뉴스토마토 양지윤기자] 한국석유공사는 10일 제주시 구좌읍 평대주유소에 알뜰주유소를 개점한다고 밝혔다. 제주지역에 들어서는 첫 알뜰주유소다.
 
제주지역은 도서지역 특성상 전국 평균보다 리터(ℓ)당 약 50원 정도 기름값이 비싸다.
 
석유공사 측은 알뜰주유소 개소로 리터당 평균 30원 이상 인하됨에 따라 연간 120억원 이상 유류비가 절감될 것으로 예상했다.
 
제주지역 알뜰주유소는 평대주유소 외 오는 11일 서귀포시 토평동의 토평주유소, 7월 말에는 서귀포시 성산읍 수산주유소 등 2개의 주유소가 추가될 예정이다.
 
또 9월까지 제주 시내 중심지 2개소를 포함해 연말까지 10개소의 알뜰주유소를 개소할 예정이다.
 
석유공사 관계자는 "남부권 알뜰주유소 공급사인 에쓰오일과 협력을 통해 제주지역에 저렴한 알뜰주유소 혜택을 제공하는데 의미가 있다"면서 "내륙지역에 비해 상대적으로 비싼 제주지역 유류가격 인하를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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