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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현중, '감격시대'로 안방 복귀하나?.. "긍정적 검토"
2013-07-05 09:43:14 2013-07-05 09:46:07
(사진제공=키이스트)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배우 겸 가수 김현중이 KBS2 새 수목드라마 '감격시대' 출연을 제의 받았다.
 
김현중 소속사 키이스트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김현중이 '감격시대' 출연을 제의 받고 긍정적으로 검토 중이다"고 밝혔다.
 
'감격시대'는 영화 '바람의 파이터', MBC '다모' 등의 방학기 화백의 동명만화에 뿌리를 둔 작품으로 1930년대 중국 상하이를 배경으로 사랑과 우정, 애국과 욕망에 아파한 젊은이들의 이야기를 그린다.
 
김현중이 제의 받은 배역은 주인공 신정태로 평소에는 엉뚱하고 덜렁대지만 가족과 나라를 사랑하고 주먹 하나로 상하이 뒷골목을 제패한 파이터이자 낭만주의자다.
 
한편 김현중은 지난 2010년 MBC '장난스런 키스' 이후 드라마로 얼굴을 비치지는 않았다. 당초 동명만화를 원작으로 한 '도시정벌' 주인공으로 낙점돼 일부촬영을 마쳤지만 편성이 불발돼 하차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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