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터플렉스, 2분기 흑자전환 전망-현대證
2013-07-02 08:23:51 2013-07-02 08:27:01
[뉴스토마토 한은정기자] 2일 현대증권(003450)인터플렉스(051370)에 대해 2분기 흑자전환이 기대된다며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6만7000원을 유지했다.
 
인터플렉스의 2분기 국제회계기준 개별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2704억원과 141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전망됐다.
 
백종석 현대증권 연구원은 "수익성이 견조한 것은 삼성전자(005930)향 출하가 견조한 가운데 경쟁사 수율 등 이슈로 납품이 증가되는 제품의 평균판매단가(ASP)가 기존 제품 대비 높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3분기부터는 삼성전자의 갤럭시 노트 신제품 출시 등으로 납품이 증가하면서 가동률이 90%로 풀가동체제를 보일 것"이라며 "신사업인 터치모듈 매출도 점진적인 매출 증가가 기대된다"고 밝혔다.
 
낙폭 과대로 인한 투자매력도 높은 것으로 판단했다.
 
백 연구원은 "1분기 실적 실망감과 최근 중소형주 소외 현상 등으로 인터플렉스의 주가는 최근 1개월간 17% 하락했다"며 "그러나 실적이 정상화되고 있고, 하반기에 납품 증가 모멘텀이 있는 만큼 관심을 높여야 할 때"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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