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세연기자] 첨단소재 전문기업
상보(027580)가 올 하반기부터 탄소나노튜브(CNT) 투명전극 센서를 본격적으로 양산한다.
상보는 올해 3월 착공에 들어간 CNT 공장을 다음달 중으로 완공하며 본격한다고 21일 밝혔다.
앞서 상보는 김포시 양촌산업단지 내에 건축면적 5691여 제곱미터(m2, 1720평) 규모의 3층 콘크리트 구조물을 건립해 현재 마무리 공정을 진행 중이며 다음달 중으로 설비 공사도 마무리된다.
상보 관계자는 "고객사 승인이 완료되는 올 4분기부터 CNT 터치센서 월 40만개를 생산한다"며 "내년부터는 월 300만개 규모로 확대할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대규모 양산을 위해 인력 충원도 진행하고 있다. 상보는 개발인력 뿐 아니라 생산, 품질, 설비, 개발, 영업 등 전분야에서 우선적으로 50여명을 충원할 계획이다.
또, CNT와 그래핀 등 나노사업을 총괄할 CNT사업추진단과 융합기술 사업전략실을 대표이사 직속으로 새롭게 출범한다.
상보는 올해 CNT 투명전극 센서 사업을 본격화하고, 그래핀 사업도 비중을 확대한다는 목표다.
김상근 상보 대표이사는 "CNT 공장이 7월이면 완공될 예정이기 때문에 현재 전방위적인 인력충원을 본격화하고 있다"며 "CNT 사업 안정화에 모든 사업의 역량을 집중할 계획"라고 밝혔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