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혜실기자]
키움증권은 21일 한국전력(015760)에 대해 전력요금 인상이 기대된다며 비중확대를 조언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4만2000원을 유지했다.
이날 김상구 키움증권 연구원은 "정부가 전력요금 인상,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를 주문한 만큼 본격적인 여름철 전 요금인상을 통해 전력수요 감소와 전력위기 예방에 나설 것"으로 내다봤다.
김 연구원은 "여름을 전후하여 이전과 유사한 4~5% 수준의 요금인상이 진행될 경우 흑자규모가 확대되고 배당규모가 늘어날 수 있어 큰 폭의 주가 변동이 기대된다"며 "아울러 연료비 연동제 정상화가 연내 진행된다면 상승폭은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했다.
전력사 주가는 펀더멘탈 보다 정책 이슈가 더 영향을 미친다는 설명이다.
김 연구원은 "최근 일본 전력사 주가 급등과 유사하게 펀더멘탈 개선보다는 정책 변경의 영향이 더 큰 모멘텀을 제공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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