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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영 LH사장, 휴일에도 행복주택 지구 현장방문
2013-06-16 15:16:41 2013-06-16 15:19:16
[뉴스토마토 신익환기자] 이재영 한국토지주택공사(LH) 사장이 지난 12일 행복주택 건설예정지 목동·오류 지구를 방문한 데 이어 15일 공릉·가좌·안산 3곳을 방문하며 적극적인 행보를 이어갔다.
 
이날 이 사장은 행복주택 공청회와 주민설명회 등에서 제기됐던 지자체와 지역 주민들의 요구사항을 현장에서 직접 확인·점검했다.
 
◇지난 15일 이재영 LH사장이 행복주택 공릉지구 현장을 방문해 담당자들과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사진제공=LH)
 
특히 이 사장은 현장에서 만난 주민들과 자연스레 대화를 나누기도 했다. 공릉지구에서는 주민들 10여 명이 행복주택 예정지구는 공원 및 문화시설로 개발할 계획이 있었는데 여기에 임대아파트를 짓는다는 점을 토로했고, 가좌지구 주민들은 소음관리 대책, 조망권 등에 대한 대책 등을 질문했다.
 
이에 대해 이 사장은 "주민들과의 충분한 대화를 통해 사업추진을 해나가겠다"며 "앞으로도 자주 설명을 드리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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