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명정선기자]해외펀드중 투자매력이 가장 높은 곳은 여전히 중국이라는 의견이 나왔다.
메리츠증권은 "해외펀드 중 주요 투자지역인 브릭스를 대상으로 투자매력도를 조사한 결과 중국이 가장 유망했으며 이어 브라질과 인도 러시아 순"이었다고 밝혔다.
박현철 메리츠 증권 연구원은 "중국은 현재 글로벌 경기 침체와 수급부담이 존재하지만 중국정부의 경기부양책으로 중장기 투자매력도가 높아지고 있다"고 평가했다.
특히, 중국 정부가 중장기 경제성장 목표치인 8% 대 성장을 지속하기 위해 적극적인 조치를 시행할 것으로 예상돼 중국경제와 증시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것이란 의견이다.
브라질도 글로벌 경기침체의 영향에서 벗어나지 못하고 있으나 향후 글로벌 경기 회복과 함께 원자재 가격의 재상승이 이뤄진다면 증시에 대한 투자매력도가 빠르게 상승할 것으로 전망됐다.
반면, 인도는 경기하강 압력이 지속되고 있어 빠른 회복세는 기대하기 어려울 것으로 보이고 러시아는 경기침체와 함께 정치적 위험까지 부각되고 있어 브릭스 국가 중 가장 투자매력도가 낮다고 평가했다.
이와 함께 박 연구원은 "최근 일부 펀드 수익률이 회복되면서 환매로 이어지고 있으나 중장기투자자라면 글로벌 증시가 바닥권을 형성하는 구간에서 손실을 확정짓는 무리한 환매는 바람직하지 않다"고 조언했다.
뉴스토마토 명정선 기자 cecilia1023@etomato.com - Copyrights ⓒ 뉴스토마토 (www.newstomato.co.kr)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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