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키워드)美 고용경기 선행지표, 약 5년만에 최고
2013-06-11 08:16:08 2013-06-11 08:19:13
미국 키워드
출연: 정 웅
========================================
키워드 1 : 美 고용경기 선행지표, 약 5년만에 최고수준
 
미국의 고용경기 선행지표가 3개월만에 다시 상승세로 돌아섰습니다. 특히 지수는 약 5년만에 최고수준을 기록하며 고용 성장에 대한 기대가 나타났습니다.
 
연관검색어 1 : 고용추세지수 약 5년만에 최고
 
10일 컨퍼런스보드는 지난 5월중 미국 고용추세지수가 전월대비 0.6% 상승한 111.76을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3개월 만에 반등한 것으로, 지수는 전년동월대비로도 3.0% 상승했습니다. 특히 지수는 지난 2008년 6월 이후 무려 4년 11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하는 호조세를 보였습니다.
 
연관검색어 2 : 고용추세지수란?
 
고용추세지수는 현재의 고용 상황을 보여주는데 그치지 않고 고용 전망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습니다.
 
고용추세지수는 실질 생산, 임시직 고용자 수, 실업수당 청구건수 등 고용과 관련된 8개 지표를 분석해 3개월 후에 고용 상황이 얼마나 바뀔지를 예측해 줍니다.
 
대표적인 고용 지표인 취업률과 실업률은 후행지표이기 때문에 앞으로의 고용 상황을 예측할 때는 고용추세지수의 활용도가 높습니다.
 
한편, 개드 레바논 컨퍼런스보드 거시경제 리서치 이사는 “고용 추세지수를 보면 고용 경기 회복이 지속될 것으로 보이지만, 올 여름에 고용 성장 개선세가 아주 강하진 않을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고 평가했습니다.
  
키워드 2 : 불러드 총재, 양적완화 지속해야
 
제임스 불러드 세인트루이스 연방준비은행 총재는 양적완화 조치가 지속돼야 한다고 주장했습니다.
 
연관검색어 1 : 인플레이션이 낮으므로 자산매입 프로그램 유지해야
 
불러드 총재는 10일 캐나다 몬트리얼에서 열린 토론회에 참석해 “노동시장 여건이 지난해 여름부터 꾸준히 개선되고 있지만, 놀랍도록 낮은 인플레이션은 앞으로도 장기간 적극적인 자산매입 프로그램이 유지될 수 있다는 점을 시사하고 있다”고 밝혔습니다.
 
그는 “미국에서의 인플레이션은 놀라울 정도로 낮은 추세를 유지하고 있다”고 지적하며 “꾸준한 경제 성장과 개선되고 있는 노동시장, 제한된 금융시장 접근성 등을 감안할 때 적극적인 자산매입 프로그램은 지속될 수 있을 것”이라고 강조했습니다.
  
연관검색어 2 : 낮은 금리로 인한 과도한 리스크 추구 우려
 
불러드 총재는 연준내 대표적인 비둘기파로 분류되는 인물로, 올해 공개시장위원회에서 의결권을 가진 보팅 멤버로 참여하고 있는데요.
 
그는 또 “현재 FOMC가 가지고 있는 중요한 우려는 낮은 금리로 인해 금융시장에서 과도한 리스크 추구행위가 나타날 수 있다는 점”이라면서도 “다만 지난 2009년 금융위기 이후 지금까지는 그런 행동이 제한적으로만 나타나고 있다”고 말했다.
 
또 “자산가격 등이 과도하게 상승할 수 있는 가능성에 대해서도 신중하게 예의주시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키워드 3 : S&P, 美 등급전망 상향
 
국제 신용평가기관인 스탠더드앤드푸어스(S&P)사가 미국의 국가신용등급 전망을 상향 조정했습니다. 재정적자가 큰 폭으로 개선되리라는 전망이 감안이 됐습니다.
  
연관검색어 1 : '부정적'-> '안정적'
 
S&P는 10일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을 종전 ‘AA+’로 유지하면서 등급 전망을 이전에 '부정적'에서 ‘안정적’으로 높인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로 인해 당분간 미국의 신용등급이 추가로 강등할 우려는 거의 없어졌습니다.
 
실제 미국에 대한 평정 보고서에서 S&P는 “앞으로 단기적으로 미국의 국가신용등급이 하향 조정될 가능성은 3분의 1 미만일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또 “정부 세수가 늘어나고 있는 가운데 잠정적으로나마 정책당국의 의사결정이 개선되고 있다”고 덧붙였습니다.
 
연관검색어 2 : 재정적자 개선될 듯
 
이같은 국가신용등급이 개선된 이유는 재정적자가 개선되리라는 전망 때문인데요.
 
실제 초당파적 기관인 미 의회예산국은 오는 9월30일에 마감되는 올 미국 정부의 재정수지 적자규모가 6420억달러를 기록할 것이라고 전망하고 있습니다.
 
이는 앞서 2월에 전망했던 8450억달러에 비해 2000억달러 이상 줄어든 것입니다.
 
이같은 전망치가 현실화되면 지난 2008년 이후 무려 5년만에 처음으로 재정적자 규모가 1조달러를 밑돌게 됩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