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김수현 주연의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가 역대 최단 기간 관객 100만 돌파 기록을 세웠다.
개봉 첫날 49만명의 관객을 동원해 '도둑들'이 세웠던 역대 한국 영화의 개봉 당일 최다관객 기록도 갈아치웠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 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은밀하게 위대하게'는 개봉 첫날인 지난 5일 전국 937개 상영관에서 49만8284명(시사회 포함 누적 관객수 50만7912명)의 관객을 끌어모았다.
이는 개봉 당일 42만2538명을 동원해 올해 개봉작 중 최고 성적을 낸 '아이언맨3'를 훌쩍 뛰어넘은 기록이다. 또 '도둑들'이 세운 한국영화 개봉 첫날 기록보다도 앞선 것이다.
(사진제공=쇼박스(주)미디어플렉스)
또 영화는 개봉 이틀째인 6일 낮 12시를 기준으로 50만3128명(누적 관객수 101만1천25명)의 관객을 추가해 최단 기간 100만명 돌파 기록도 세웠다.
역대 최고 오프닝 스코어 54만의 기록을 보유한 '트랜스포머3'가 3일만에 100만 고지를 넘은 것과 비교할 때 단연 압도적인 흥행 기록이다.
이는 현충일을 맞아 극장가를 찾은 가족단위 관객들과 김수현, 박기웅, 이현우 등 청춘 스타들의 티켓파워가 제대로 작용한 것으로 보인다.
더불어 누적조회수 3억뷰에 2000만 명의 독자를 거느린 원작 웹툰(2013년 6월 현재 기준)의 팬들 역시 폭발적인 흥행세에 한몫 든든히 하고 있다.
한편 100만 관객을 돌파할 경우 '귀요미송'을 약속한 주연배우 김수현의 공약 이행에도 많은 팬들의 관심이 쏟아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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