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국키워드)뉴욕 증시, 경제지표 혼조속 큰 폭 하락
2013-06-03 08:28:18 2013-06-03 08:31:27
미국 키워드
출연: 정웅
========================================
키워드 1 : 미, 뉴욕증시 큰 폭 경제지표 혼조 속 큰 폭 하락
 
5월의 마지막 날이었죠. 지난주 금요일 미국 뉴욕 증시는 경제지표 혼조 속에 큰 폭으로 하락했습니다.
 
연관검색어 1 : 큰 폭의 하락
 
뉴욕증권거래소에서 다우존스 산업평균지수는 전날보다 1.36% 떨어진 15,115선에서 거래를 마쳤습니다. 스탠더드 앤드 푸어스 500 지수는 1.43% 하락한 1630선을, 나스닥 종합지수는 1.01% 내려간 3455선을 각각 기록했습니다.
 
뉴욕 증시가 열리기 전에 발표된 개인소비와 소득이 예상을 밑돌며 주가는 하락세로 출발했습니다. 이어 나온 소비심리지수와 제조업 지표 개선으로 한때 상승하기도 했으나 오후 들어 다시 하락세로 돌아섰다.
 
연관검색어 2 : 유럽 실업률 사상최고치가 악재
 
유럽의 실업률이 사상 최고치를 경신한 것도 악재로 작용했습니다. 유로존 통계당국은 31일 지난 4월 실업률이 12.2%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앞선 3월의 12.1%보다 높아진 것으로, 사상 최고 수준이었습니다. 또 시장 전망치와도 일치하는 수준이었습니다.
 
지난달 유로존의 실업자 수는 1938만명으로 전월보다 9만5000명 증가했습니다. 국가별로 독일 실업률은 5%대로 안정적이었지만 스페인은 26% 넘게 치솟았습니다.
 
헤르만 판 롬퍼이 EU 정상회의 상임의장은 이번주 “유로존의 너무 많은 국가에서, 너무 많은 사람들이 일자리를 갖지 못하고 있으며 특히 청년들의 실업이 더 심각하다”며 “우리는 아직 승리하지 못했고, 앞으로 더 많은 노력이 필요하다”고 밝혔습니다. 
 
키워드 2 : 미, 개인소비 감소세
 
지난달 미국의 개인 소비지출이 감소세로 돌아섰습니다. 시장 예상에 못미치는 부진한 모습을 보였고 소득도 정체됐습니다.
 
연관검색어 1 : 시장 전망치 밑돌아
 
31일 미 상무부는 지난 4월중 개인 소비지출이 전월대비 0.2% 감소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앞선 3월의 0.3% 증가에서 감소로 급선회한 것으로, 0.1% 증가를 예상했던 시장 전망치도 밑돌았습니다.
 
연관검색어 2 : 개인소득 전월과 같은 수준에 그쳐
 
또 개인 소득은 이 기간중 전월과 같은 수준에 머물렀습니다. 이 역시 0.1% 증가할 것이라는 전망치에 못 미친 수준으로, 앞선 3월의 0.3% 증가보다 둔화됐습니다.
 
아울러 소득과 소비가 모두 다소 부진한 모습을 보인 탓에 4월중 개인 저축률도 2.5%로, 전월 수준을 유지했습니다.
 
조너던 베이실 이코노미스트는 “소비지출이 아주 완만한 성장세를 지속하고 있지만 어찌됐건 성장세는 유지하고 있다”며 “그나마 인플레이션이 낮은 수준을 유지하고 있는 덕에 가계 구매력은 다소 나아지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키워드 3 : 소비자 신뢰지수 약 6년만에 최대치
 
미국 미시건대학이 조사한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가 최근 약 6년만에 가장 높은 수준에 도달했습니다.
 
연관검색어 1 : 2007년 7월 이후 최대치
 
미시건대학은 31일 이달중 미국 소비자 신뢰지수 확정치가 84.5를 기록했다고 발표했습니다. 이는 앞선 예비치는 물론이고 시장 전망치를 모두 웃돈 것입니다. 특히 이는 지난 2007년 7월 이후 5년 10개월만에 가장 높은 수준이었습니다.
 
세부 항목을 보시면 현재 경기여건에 대한 지수가 예비치인 97.5보다 높아진 98.0을 기록했고 12개월후 경기 전망지수도 99에서 100으로 높아졌습니다. 경기 기대지수도 당초 예비치인 74.8에서 75.8로 상향 조정됐습니다.
 
연관검색어 2 : 부동산과 주식시장 강세가 이유
 
전문가들은 부동산과 주식시장 강세가 소비심리 개선을 이끌었다고 평가했습니다. 라이언 스위트 이코노미스트는 "주택시장이 개선되고 있고 주식시장도 상승세"라며 "이 모든 것들이 소비 심리를 끌어올리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