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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코스피, 외인·기관 매수 2010선
2013-05-31 10:56:40 2013-05-31 10:56:40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의 매수세에 힘입어 2010선 부근까지 올랐다.
 
31일 오전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12.41포인트(0.62%) 상승한 2012.51을 기록 중이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이 가각 1099억원과 344억원 순매수하고 있다. 개인은 1409억원 순매도 중이다.
 
업종별로는 화학(1.4%), 통신(1.3%), 서비스(0.9%) 운송장비(1.1%)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종이목재(-2.1%), 의료정밀(-1.8%), 섬유의복(-1.1%) 업종은 하락 중이다.
 
삼성전자(005930)가 사흘째 상승하며 0.6%상승 중이다. LG화학(051910)(5.1%), SK이노베이션(096770)이(3.7%)등이 오르고 있다. 삼성SDI(006400)는 실적 턴어라운드 기대감에 외국인의 매수세가 더해지며 5%대 상승 중이다.
 
자동차부품주는 그동안 상승으로 저평가 메리트가 희석되었다는 평가와 함께 차익실현 매물이 쏟아지고 있다. 화신(010690)(-8%), 한일이화(007860)(-6.5%), 세종공업(033530)(-6.2%)등이 동반 하락 중이다.
 
코스닥지수는 사흘째 하락 중이다. 전날보다 4.15포인트(0.71%)하락한 576.96을 기록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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