설 연휴 패키지, 여행객 유혹
2009-01-10 10:52:44 2009-01-10 10:52:44
호텔업계와 여행업계가 경기 침체로 영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가운데 설 연휴를 겨냥한 패키지 상품을 내놓고 여행객들을 유혹하고 있다.

10일 업계에 따르면 서울 웨스틴조선호텔은 오는 23일부터 27일까지 설 패키지를 마련한다. 모든 고객에게 올해 탁상용 달력과 `세계 100대 호텔 기념 이벤트' 응모권을 제공하며 패키지 선택에 따라 선물이 담긴 복 주머니를 선물로 준다. 가격은 14만~24만원(이하 세금.봉사료 별도)이다.

밀레니엄 서울힐튼은 24일부터 27일까지 설 패키지를 선보인다. 공통적으로 수영장, 휘트니스 센터를 이용할 수 있으며 `디럭스 패키지'는 디럭스룸(17만5천원)에 3만원 추가시 카페 `실란트로'에서 조식 2인 식사권을, `카버리 와인뷔페 패키지'는 디럭스룸(26만5천원)에 조식 2인 식사권과 카버리 와인뷔페(월~토 저녁 6시~8시 반) 2인 이용권을 제공한다.

서울신라호텔은 23일부터 27일까지 설 패키지를 준비했다. `에너지'(14만원)는 유기농 & 자연주의 화장품 브랜드 `온뜨레'의 바디용품과 디럭스 객실 1박, `메모리'(17만원)는 그랜드 디럭스 객실 1박(추가 침대 포함)및 가족 사진 촬영권(Venture Studio), `타임'(27만원)은 메모리의 혜택에 2인 라운지 조식 및 해피아워 서비스(맥주, 와인, 과일, 스낵 등 무료)를 제공한다.

JW 메리어트 호텔은 23일부터 27일까지 `타로 패키지'(15만9천원)를 통해 슈페리어 룸 1박과 피트니스 클럽 및 수영장 무료 이용 혜택에 타로카드와 설명책자를 제공한다. 3만원을 추가하면 뷔페식 조식도 포함된다.

롯데호텔 서울, 월드, 제주는 23일부터 28일까지 객실만 이용하면 슈페리어 룸의 경우 12만원, 디럭스 룸은 15만원에 제공하고 1인 조식 포함시 1만8천원이 추가된 패키지를 마련했다. 롯데호텔월드는 2인 조식과 롯데 어드벤처 자유이용권 2매, 시네마티켓 2매를 포함해 1박에 17만6천원이다.

세종호텔은 24일부터 28일까지 `복(福) 패키지'(16만5천원)를 선보인다. 천연 온천수 화장품 선물 세트와 디럭스 객실 1박, 조식 뷔페가 제공되며, 체크아웃 시간을 오후 2시까지 연장해 준다. 와인 1병도 무료로 제공되고 13세 이하 어린이를 동반한 3인 가족에게는 무료로 객실을 업그레이드해 준다.

한편 하나투어는 설 연휴를 겨냥한 여행상품을 선보였다.

`타이완(야류+온천)/화련 4일'(77만9천원), `융프라우와 베니스 서유럽 5개국 10일'(389만원), `푸껫 3박5일'(117만9천원부터), `규슈 일루미네이션 4일'(119만9천원부터), `팔라우 초특가-클리프 호텔 6일'(74만9천원) 등이 대표적인 상품들이다.

상품과 관련한 자세한 문의나 상담은 하나투어(www.hanatour.com/☎ 1577-1233)로 하면 된다.
 
(서울=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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