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징주)모바일게임주, 신작 게임 기대감에 '↑'
2013-05-28 11:25:32 2013-05-28 11:28:33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모바일게임주가 신작 게임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28일 오전 11시28분 현재 코스닥 시장에서 게임빌(063080)은 전날보다 3400원(2.80%) 오른 12만4800원에 거래 중이다. 컴투스(078340)(0.79%)와 위메이드(112040)(2.54%)도 상승하고 있다.
 
키움증권은 "게임빌이 하반기에는 신규 라인업 확대에 따른 실적 성장세가 나타날 것"이라며 "1분기에 4개에 불과했던 신작이 2분기에는 22개, 하반기에도 20여개의 게임이 출시되어 긍정적인 흐름을 보일 것"이라고 설명했다.
 
유승준 흥국증권 연구원은 "컴투스에 대해 신규 게임을 지속적으로 출시하면서 기존 게임의 매출하락을 상쇄시킬 것"이라고 전망했다.
 
유 연구원은 "컴투스가 4월 출시한 리틀레전드는 안정적인 매출을 기록 중이며, 최근 출시한 매직팡도 구글플레이의 30~40위권을 유지하고 있으며, 남은 2분기 기간 동안 10종의 추가게임을 출시해 매출확대가 예상된다"고 평가했다.
 
아울러 유 연구원은 "모바일 게임 산업이 성장 초기이며, 국내뿐만 아니라 해외에서 매출 확대가 이어진다는 점을 감안하면 여전히 투자가 매력적"이라고 판단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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