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시아 키워드
출연: 어희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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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스터: 아시아 이슈를 키워드로 짚어보는 시간입니다.
최근 엔저를 등에 업은 일본 기업이 보급형, 중저가 일본 제품을 출시해 우리 국내기업들의 경쟁력이 우려되고 있는데요.
우선, 혼다코리아에서는 상업용 모터사일클 ‘슈퍼커브’을 발표했습니다.
이번 마케팅 전략은 동네 오토바이입니다. 슈퍼커브는 국산 제품과 비슷한 200만원 초반대에 판매할 계획이라고 밝혔는데요.
이와 더불어 도요타는 지난 13일 크로스오버 차량 라브4 모델을 내놓으며, 한국SUV와 맞붙어보겠다는 자신감을 표했습니다.
일본 화장품 1위 회사인 시세이도는 국내에서, 올리브영 등 드러그 스토어용 대중 브랜드 세안제 ‘퍼펙트휩’을 출시해 큰 수익을 올린 바 있습니다.
이 같은 일본의 전략은 ‘고급일제’에서 시장의 확대를 노린 ‘보급형 일제’인데요. 상류층 시장에 더해 중산층 시장인 ‘볼륨존’에서 파이를 키우겠다는 의미로 분석되고 있습니다.
이에 대해 전문가들은 ‘과거에는 일본은 고급기술, 한국은 중급기술, 중국은 저급기술로 특화된 분업구조가 있었지만” “지금은 일본의 볼륨 존 전략으로 3국간 경쟁이 격화되고 있다고 분석했습니다.
어제 삼성경제연구소에서는 중국발 금융위기에 대한 보고서를 내놓았습니다. 이외에도 최근 경제기관 등에서는 중국발 금융위기를 우려하는 목소리가 커지고 있는데요. 자세한 소식 보시죠.
최근 중국 내에서는 1경8천 조원이 넘는 엄청난 자금이 고위험, 고수익 상품인, 자산관리상품, 기업채권시장과 같은 그림자 금융시장으로 이동하고 있는데요. 이 규모가 우리돈으로 위안화 36조위안, 6480조원으로 GDP의 70%나 됩니다.
규모가 엄청나서 통화관리도 어려울 뿐만 아니라, 금융사고까지 빈번하다는 것이 큰 문제인데요.
이에 따라 경제예측기관에서는 중국판 서브프라임 금융위기가 연결되는 것 아니냐는 우려가 커지고 있는 것입니다.
하지만 다행히도, 중국발 채무위기로 확산될 가능성은 적습니다.
금융위기가 시작될 경우, 중국의 공산당,중앙정부가 토지와 국부펀드, 국유기업에 포함된 자원을 동원해 위기 확산을 막은 것이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고조되는 금융위험문제를 근본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정보공개의 투명성을 높이고 자금 조달수단의 위험을 관리해야 한다는 목소리 또한 커지고 있습니다.
지금까지 아시아 이슈 키워드로 살펴봤습니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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