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명은기자] 영화 '고령화가족'(감독 송해성)이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기록하며 흥행을 예고했다.
영화진흥위원회 영화관입장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고령화가족'은 9일 오후 5시 현재 한국영화 예매율 1위를 달리고 있다.
(사진제공=CJ엔터테인먼트)
할리우드 블록버스터 '아이언맨3'가 2주째 박스오피스를 휩쓸고 있는 가운데 한국영화로는 '고령화가족'이 예매율이 지속적으로 상승하며 흥행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고령화가족'은 나이 값 못하는 삼남매가 평화롭던 엄마의 집에 모여 껄끄러운 동거를 시작하면서 벌어지는 이야기를 그린다.
박해일, 윤제문, 공효진, 윤여정 등 연기파 배우들이 출연한다. 9일 개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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