맨해튼 고급 주택시장도 불황
2009-01-06 21:50:00 2009-01-06 21:50:00
불패신화를 이어가던 미국 뉴욕 맨해튼 고급 주택시장도 불황의 그늘을 벗어나지 못했다.

부동산 중개회사 푸르덴셜 더글러스 엘리먼이 6일(현지시간) 발표한 분기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4·4분기 상위 10%의 맨해튼 고급아파트 중간 매매가격은 전년 같은 기간에 비해 4% 떨어진 402만달러에 머물렀다.

한편 고급 주택시장은 월스트리트의 기업들이 잇따라 무너지기 시작한 지난해 9월부터 흔들리기 시작했다.

1000만달러가 넘는 고가 주택 259가구의 42%가 지난해 9월 이후에 매물로 쏟아져나왔으며 1000만달러 이상의 매물을 내놓았다가 가격을 낮춘 69가구 가운데 59가구가 9월 이후에 가격을 낮췄다.

더 큰 문제는 가격이 떨어져도 매입자를 쉽게 찾을 수 없다는 점이다.

전문가들은 현재와 같은 경기불황 속에 부동산에 거액을 투자하는 것은 적절치 않다고 지적하고 있다.

 
<파이낸셜 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