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능리뷰)'안녕', 남자여 키스 전 트림은 참고 보자
입력 : 2013-05-07 07:52:14 수정 : 2013-05-07 07:55:08
[뉴스토마토 함상범기자] 6일 방송된 KBS2 '안녕하세요'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대략감상
 
여자 친구와 1년 반이 넘도록 키스를 하지 못한 '개만도 못한' 남자의 사연이 전해졌습니다. 이 남자가 개만도 못한 이유는 여자 친구가 개랑은 뽀뽀를 하거든요.
 
키스는 차치하더라도 여자 친구는 남자가 먹던 젓가락으로 쌈을 싸준 것에 "더럽다"고 반응하고, 심지어 아이스크림도 같이 안 먹어요. 둘은 결혼까지 약속한 사이인데요. 심지어 남자가 "제발 소원"이라고 하는데요.
 
남자가 불쌍했어요. 여자 친구가 키스를 안 해준 이유는 1년 반 전 남자가 키스를 하기 직전 트림을 했기 때문이래요. 더 불쌍해요. 이젠 돌이킬 수가 없어요. 그 냄새는 '음식물 쓰레기' 수준이었다고 하네요. 남자는 그걸 왜 못 참았을까요. 또 뭘 먹었을까요?
 
'죽일 놈의 트림' 때문에 남자는 이제 '부적절한 관계'가 아니면 키스를 못해요. 솔로인 저는 이제 둘이 헤어졌으면 했어요. 하지만 "키스를 한다고 장담은 못 하지만, 만약 결혼하면 최고로 행복한 남자로 만들어줄게"라는 여자의 말에 남자는 미소를 지었어요. 결론은 ‘염장질’.
 
여자 친구의 말처럼 키스보다 중요한 건 두 사람의 사랑하는 마음 아닐까요?
 
솔로는 그냥 부러울 뿐이고.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하이라이트
 
지난 4월30일 방송에서 우승을 차지한 농부와 아내의 '아이스크림 키스' (집에는 1년에 7번만 들어가도 키스는 거침없이 하는 여자의 마인드. 농부도 웃고 시청자도 웃었다)
 
(사진=KBS2 방송화면 캡처)
 
- '핫'드립
 
"일부러 토하고 뽀뽀해달라고 했어요" (여자 친구가 키스를 거부한다는 남자의 사연을 듣고 배우 손성윤이 한 말. 예능 초보의 무리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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