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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전자, 유럽 TIPA 4관왕..이제 카메라까지
2013-05-06 15:00:00 2013-05-06 15:00:00
[뉴스토마토 곽보연기자] 삼성전자가 '유럽 이미지 출판협회(TIPA)'에서 주최하는 '2013 TIPA 어워드'에서 4관왕에 올랐다.
 
삼성전자(005930)는 6일 TIPA(Technical Image Press Association)가 주최하는 2013 TIPA 어워드에서 ▲스마트 카메라 NX300 ▲세계 최초 2D·3D 촬영 가능한 45mm f/1.8 (2D/3D) 렌즈 ▲안드로이드 운영체제가 탑재된 갤럭시 카메라 ▲스마트TV F8000 등 4개 제품이 수상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유럽 이미지 출판 협회(TIPA)'가 주최하는 사진·영상 관련 권위상인 '2013 TIPA 어워드'에서 4관왕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사진제공=삼성전자)
 
TIPA는 영국의 주요 카메라·영상 관련 전문지 편집장들이 모여 구성한 단체로, 매년 세계 최고의 카메라와 이미징 관련 제품들을 선정 및 심사해 TIPA 어워드를 수여한다.
 
이번 어워드에서 삼성전자는 '베스트 CSC 어드밴스드상(Best CSC Advanced)'에 'NX300'를, '베스트 모바일 이미징 기기상(Best Mobile Imaging Device)'에 '갤럭시 카메라', '베스트 모바일 이미징 혁신상(Best Mobile Imaging Innovation)'에 '45mm f/1.8 (2D/3D)렌즈'를 각각 수상했다.
 
동작 인식 기능을 통해 양손으로 사진을 확대하고 축소할 수 있는 삼성 2013년형 스마트TV F8000은 '베스트 포토 TV상(Best Photo TV)'으로 선정됐다.
 
삼성전자 관계자는 "카메라 관련 3개 부문에서 수상하며 삼성이 명실상부한 글로벌 카메라 업체로 부상하게 됐다"며 "카메라와 TV의 영상기술과 혁신성을 인정받아 최고 제품임을 입증받은 것"이라고 자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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