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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시시황)힘 빠지는 코스피 하락전환 1960선
2013-05-06 14:07:07 2013-05-06 14:07:07
[뉴스토마토 이은혜기자] 코스피지수가 외국인과 기관의 매도속에 하락으로 돌아섰다.
 
6일 오후2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포인트(0.12%) 하락한 1963.40을 기록 중이다.
 
이날 상승출발하며 1977선에서 시작한 코스피지수는 수급 악화와 함게 약세로 전환했다.
 
장 초반 매수했던 기관이 12시 구간 매도로 돌아서서 346억원 매도 중이고, 외국인도 1시 구간 매도 전환하며 261억원 매도하고 있다. 반면 개인만이 765억원 매수하고 있다.
 
이날 중국의 4월 HSBC 서비스업 구매관리자지수는 51.1을 기록해 20개월래 최저치를 나타냈다.
 
전기가스(1.9%), 통신(1.4%), 의약품(1.4%), 종이목재(1.3%), 전기전자(1%)업종 순으로 하락세다. 반면 건설(2.08%), 화학(1.4%), 철강금속(0.9%)등 낙폭 과대 경기민감업종이 상승 중이다.
 
지난달 주택거래량이 올해 들어 처음으로 회복되면서 남광토건(001260), 벽산건설(002530)등은 가격제한폭 까지 올랐다.
 
LG화학(051910)은 미국 배터리공장이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는 소식에 2.3% 오리고 있다. 1분기 어닝서프라이즈 소식에 장중 10% 급등했던 동국제강(001230)은 5%대로 오르고 있다.
 
코스닥지수는 2.12포인트(0.3%) 상승한 567.46에 거래 중이다.
 
컴투스(078340)가 1분기 영업이익이 전년비 1462% 급증했다는 소식에 4.5% 상승 중이다. 이밖에 양광 관련주 오성엘에스티(052420)웅진에너지(103130)가 가격제한폭까지 오른 모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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