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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징주)건설주,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에 '동반상승'
2013-05-06 11:16:04 2013-05-06 11:19:04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건설주가 부동산 경기 회복 기대감에 동반 상승하고 있다.
 
6일 오전 11시17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GS건설(006360)은 전 거래일보다 800원(2.74%) 오른 2만9950원에 거래 중이다. 같은시각 대우건설(047040), 대림산업(000210), 현대건설(000720), 한라건설(014790)도 1~3%대 상승하고 있다.
 
동양건설(005900)은 인수합병 기대감에 9%대 오르고 있다.
 
삼부토건(001470)은 재무구조 개선 기대감에 11%대 오르고 있다.
 
벽산건설(002530)은 매각 절차가 순조롭게 진행되고 있다는 소식에 상한가를 기록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건설업종은 현재 2.32% 상승하고 있다.
 
지난 3일 국토교통부는 지난달 전국의 주택거래 신고 물량이 모두 6만9529가구로 잠정 집계돼 전달의 6만6618가구 보다 8.6% 증가했다고 밝혔다.
 
4.1 부동산 대책의 영향에 지난달 전국의 주택 거래량이 올 들어 처음으로 전년동월대비 증가세로 전환된 것이다. 특히 서울 강남3구의 경우 전년동월대비 주택 거래량이 70% 늘어나는 등 서울 수도권 거래량이 큰 폭으로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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