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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나크, ‘대규모로 즐겨라’ 업데이트 실시
2013-05-04 11:05:35 2013-05-04 11:08:04
[뉴스토마토 최준호기자] 대규모 부대전쟁게임 '모나크'가 오픈 이후 첫번째 업데이트를 단행했다.
 
CJ E&M(130960) 넷마블은 신작 다중접속역할수행게임(MMORPG) 모나크(개발:마이어스게임즈)를 공개서비스(OBT) 이후 처음으로 업데이트한다고 4일 밝혔다.
 
먼저 4층까지 공개됐던 최고난이도의 던전 ‘메기도 헬데이트’가 6층까지 오픈된다.
 
이곳엔 50레벨 이상의 몬스터들과 마법계열의 지능적인 보스 몬스터들이 곳곳에 포진해 있어 공략의 재미를 더한다. 특히 지금까지 공개되지 않았던 최상급의 ‘A랭크’ 장비를 획득할 수 있는 최적의 사냥터이기도 하다.
 
이와 함께 몬스터 부대가 등장해 눈길을 끈다.
 
100개의 몬스터가 하나의 부대로 등장한 것. 대규모로 진행하는 만큼 5인 이상의 협력 플레이가 필수이며 공략 시 ‘강화석’과 ‘감정서’ 등 희귀 아이템이 제공된다.
 
이외에도 이용자 편의성 증대를 위해 이용자별 개인창고가 추가되고 나이트, 레인저 클레릭 등 클래스간 밸런스 조정 등 기능개선 업데이트도 진행된다.
 
'모나크'는 자체 개발한 토종엔진으로 제작한 한국형 MMORPG로 국내 온라인 게임 최초로 대규모 부대전투를 구현해, 오픈과 동시에 PC방 리서치 사이트 게임트릭스 전체 순위 30위로 단숨에 진입하며 서비스 초반 흥행에 청신호를 켜고 있다.
 
지종민 넷마블 본부장은 “회원수 18만을 기록하는 등 현재의 시장상황을 고려하면 ‘모나크’의 초반 성적은 괄목할만한 수준”이라며 "부대전투 등 게임이 갖는 참신한 요소를 부각하고 이용자 중심의 업데이트에 주력해 인기세를 지속 견인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사진제공=CJ E&M 넷마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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