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비노인 취업률 61%..베이비부머보다 16.2%p 낮아
정규직 비중 교육수준과 비례
2013-05-02 18:55:19 2013-05-02 18:57:57
[뉴스토마토 양예빈기자] 예비노인(1948~1954년생)의 취업률은 약 61%로 베이비부머(1955~1963년생)보다 16.2%포인트 낮았다.
 
메트라이프코리아재단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한국의 베이비부머 심포지움'에서 예비노인 1407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61%인 855명만이 일을 하고 있다고 발표했다.
 
보고서는 "베이비부머의 경우 은퇴한 사람이 4% 실휴직자가 4.1%"라며 "예비노인의 은퇴자 비율이 훨씬 높다"고 설명했다.
 
성별로 보면 여성 예비노인이 비정규직임금근로자인 경우가 30.4%로 남성 예비노인 (23.5%)보다 높았다. 여성 예비노인이 무급가족 종사자인 경우도 24.32%로 남성(2.63%)보다 훨씬 높았다.
 
교육 수준별로 보면, 교육수준이 높을수록 정규직 임금근로자로 종사했다. 교육 수준이 낮을수록 비정규직 임금근로자와 무급가족 종사자의 비중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보고서는 "대졸이상의 경우 35%가 정규직 임금근로자"인 반면 "중졸 이하의 경우 비정규직 임금근로자가 33%로 종사상 지위 중 가장 큰 비중을 차지했다"고 분석했다.
 
예비노인의 주당 평균 근무시간은 49.4시간이었다. 자영업자가 54.5시간으로 가장 길었고 비정규직 임금근로자가 44.6시간으로 가장 짧았다.
 
◇한경혜 서울대 교수가 2일 서울 중구 대한상공회의소에서 열린 '2013 한국의 베이비부머 심포지움'에서 '한국 베이비부머 패널 연구' 2차년도 보고서를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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