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신항 컨테이너 건설사업 본 궤도
2009-01-04 11:15:43 2009-01-04 11:15:43
인천신항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이 본 궤도에 올랐다.

인천항만공사는 인천항의 국제경쟁력 제고를 위해 인천신항 1-1단계 컨테이너터미널 하부공 축조공사(1, 2공구)에 대한 설계적격 심의를 완료한 데 이어 가격입찰을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를 최종선정, 각 입찰 참여업체에 통보했다고 4일 밝혔다.

인천항만공사는 지난해 7월 입찰공고 후 약 5개월간의 입찰과정을 차질 없이 진행함으로써 인천신항의 컨테이너터미널 건설사업의 본격 시행을 눈앞에 두게됐다.

이 사업은 향후 3개월여간의 실시설계 및 관계기관 협의과정을 거쳐 오는 4월 착공할 예정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실시설계 완료시점에 책임감리업체를 선정하는 등 건설사업 시행에 박차를 가한다는 계획이다.

인천항만공사는 이 사업중 하부공 축조공사를 2012년 10월 완공한 후 2013년 상반기에 컨테이너터미널 운영을 시작, 연간 약 100만TEU를 처리할 예정이다.

이번 사업은 1공구 1852억원, 2공구 1536억원 등 모두 3388억원이 투입되는 컨테이너부두 6선석 규모의 대형사업으로, 설계·시공 일괄입찰방식(T/K)으로 발주됐다.

입찰 참가업체는 1공구에는 GS건설과 현대건설 컨소시움이, 2공구에는 삼성물산과 현대산업개발 컨소시움이 각각 참가했다. 설계 적격심의를 모두 통과한 업체를 대상으로 실시한 가격입찰에서 현대건설과 삼성물산 컨소시움이 각 공구별 실시설계 적격자로 최종 선정됐다.

인천항만공사 관계자는 “이번 실시설계 적격자 선정과정이 무난하게 끝나 항만건설사업에 대한 대외 신뢰도를 제고하게 됐다”면서 “인천신항 컨테이너 터미널 건설공사가 완공되면 인천이 동북아 물류 중심도시로 발돋음하는 데 큰 도움을 줄 것”으로 기대했다.
 
[파이낸셜뉴스]
이 기사는 뉴스토마토 보도준칙 및 윤리강령에 따라 김기성 편집국장이 최종 확인·수정했습니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관련기사
0/300

뉴스리듬

    이 시간 주요 뉴스

      함께 볼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