허창수 회장 "위기속 실행력이 승부수"
GS그룹 신년모임서 강조
2009-01-02 10:31:00 2009-01-02 13:59:21
[뉴스토마토 이주영기자] 허창수 GS그룹 회장은 "어려운 상황에서는 뛰어난 전략보다는 실행력이 승부를 가른다"고 강조했다.
 
허 회장은 2일 오전 서울 강남구 역삼동 GS타워에서 150여명의 계열사 임직원들이 자리한 2009년 GS신년모임에 참석해 "지금 상황은 지나친 낙관이나 혹은 막연한 기대가 통하지 않는 국면으로 상황의 엄중함을 정확히 인식해야 한다"고 말했다.
 
이어 허 회장은 "이처럼 어려운 상황이 계속될수록 기본에 충실해야한다"며 "실패의 원인은 방법이 잘못되서라기 보다는 제대로 실천하지 못했기 때문인 경우가 많은 만큼, 제대로 실행해보고 집요하게 끝까지 승부를 겨뤄보는 것이 중요하다"고 덧붙였다.
 
또 "실행력이 뛰어난 회사는 일사불란하게 움직인다"며 "경영층의 의사결정과 일선에서 느끼는 문제점이 신속하고 정확하게 상호공유가 되며, 실행에 옮기는 행동이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허 회장은 아울러 "창의적인 문제해결 방법을 현장에 적용하고 그 결과로 수익원이 다양해져야하며, 다른 한편으로는 위기국면속에서만 찾아오는 절호의 기회를 과감히 포착해줘야 한다"고 당부했다.
 
뉴스토마토 이주영 기자 shalaka@etomato.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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