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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 코스피, '상승' 전환..1910선 회복
2013-04-22 11:00:01 2013-04-22 11:02:53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장중 상승 전환하며 1910선을 회복했다.
 
22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78포인트(0.19%) 오른 1910.39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기관은 각각 450억원, 384억원을 매도  중이고 개인만이 818억원을 순매수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전기가스(1.7%), 의료정밀(1.6%), 의약품(1.5%), 통신(1.3%), 종이목재(1.2%), 증권(0.7%)의 순으로 상승하고 있다. 반면, 유통(-1.0%), 건설(-0.8%), 철강금속(-0.8%), 보험(-0.4%) 등은 하락세다.
 
시가총액 상위주 가운데 LG화학(051910)은 앞서 발표한 1분기 실적이 시장의 기대에 부합했다는 평가와 함께 2분기 실적에 대한 기대감을 반영하며 1.3% 오르고 있다.
 
10시 구간 실적을 발표한 삼성테크윈(012450)은 1.9% 상승하며 장중 고가다.
 
삼성테크윈은 1분기 영업이익이 251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14% 감소했다고 공시했다. 이 기간 매출액은 6553억원으로 전년 대비 3.2% 증가했다.
 
코스닥지수는 전 거래일 대비 3.88포인트(0.72%) 오른 545.33를 기록하고 있다.
 
셀트리온(068270)은 나흘째 급락세를 이어가면서 하한가에 머물러 있다.
 
아시아 지역에서 발생한 연쇄 지진에 AJS(013340), 삼영엠텍(054540), 유니슨(018000) 등 관련 수혜주들이 4~9%대 동반 강세다.
 
오로라(039830)는 가수 싸이와 관련해 국내뿐 아니라 해외 판권을 확보할 수 있다는 기대감에 사흘반에 반등, 상한가로 올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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