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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시시황) 코스피, 1930선 등락..증권·철강주 '강세'
2013-04-10 11:00:25 2013-04-10 11:03:00
[뉴스토마토 김보선기자] 코스피가 상승탄력을 키우며 1930선에서 등락 중이다.
 
10일 오전 11시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일 대비 12.05포인트(0.64%) 오른 1932.94를 기록하고 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과 개인은 각각 203억원, 60억원을 매도하고 있다. 기관만이 246억원의 매수 우위다.
 
업종별로는 통신(-0.6%), 전기가스(-0.2%), 은행(-0.03%)만이 내림세다. 이 외 의료정밀(3.4%), 철강금속(2.6%), 증권(2.1%), 운수창고(1.3%), 운수장비(1.3%), 화학(1.4%), 금융(1.2%) 등은 오르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 종목은 대체로 상승세다. 특히 현대차(005380)(0.7%), 현대모비스(012330)(2.2%), 기아차(000270)(1.3%) 등 자동차 3인방이 동반반등에 나서고 있다.
 
POSCO(005490)는 1분기 양호한 실적이 기대된다는 증권가의 호평에 2.7% 상승하고 있다.
 
워런버핏이 중국의 태양광업체 선텍을 인수한다는 설이 나오면서 태양광주가 강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신성솔라에너지(011930)는 거래소 시장에서 상한가다.
 
코스닥지수는 전일 대비 4.91포인트(0.91%) 오른 532.96을 기록하고 있다.
 
연일 강세였던 방산주, 백신주가 반락하며 퍼스텍(010820)(-1.8%), 휴니드(005870)(-1.9%), 제일바이오(052670)(-7.6%), VGX인터(011000)(-3.0%) 등이 하락하고 잇다.
 
에이티넘인베스트(021080)(9.1%), 에스코넥(096630)(7.2%) 등 창투사와 일자리 관련 테마주가 정책적 기대감에 동반 강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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