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김희주기자] 패션그룹형지 아날도바시니는 지난 3일 역삼동 본사에서 2013 가을·겨울 상품설명회를 진행했다고 5일 밝혔다.
상품설명회는 박흥식 사장과 정성조 이사, 김민주 디자인 디렉터의 브랜드 전략방향 및 비전 발표에 이어 패션쇼 순으로 진행됐다.
아날도바시니는 스포츠라인 'abx'와 비즈니스 캐주얼 라인 'Cremona 1881' 등 라인을 확장하고 젊고 세련된 스타일의 상품으로 고객 만족도를 높인다는 방침이다.
또 수도권 및 주요 도심에 중대형 매장을 확보해 지역 거점의 스타매장으로 육성하는 데 주력하고 가두점이 주를 이루던 유통망을 백화점 및 쇼핑몰로 다각화 시킬 것이라고 회사 측은 설명했다.
이 밖에 각 매장별 지역 특성에 맞는 지역별 프로모션을 통한 지역마케팅 활성화 및 드라마 '원더풀 마마' 제작지원을 통한 브랜드 이미지 홍보 등 광고 판촉 활동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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