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프로스 예금주, 최대 60% 손해볼 듯
2013-04-01 10:46:31 2013-04-01 10:49:14
[뉴스토마토 정세진기자] 키프로스 은행 과세로 예금주가 입을 손실이 당초 예상한 40%보다 커질 전망이다.
 
1일(현지시간) 주요 외신들은 키프로스 은행들의 10만유로가 넘는 예금을 가진 예금주들은 손실액이 최대 60%에 이를 것이라고 보도했다.
 
키프로스 정부는 키프로스 최대 은행인 뱅크오브키프로스의 경우  예금액의 37.5%를 의결권 행사가 가능하고 배당을 받을 수 있는 주식으로 바꿀 것이라고 밝혔다. 
 
 
또한 22.5%는 이자 지급이 없이 추가 특별기금으로 투입될 예정이다.
 
정확한 손실액 책정에는 약 3개월 정도 걸릴 것으로 보이며 당분간 키프로스 은행의 고액예금은 동결된다.
 
마리오스 마브리데스 키프로스 집권 민주연합당 의원은 "예금주에게 손실을 떠넘기는 것은 중소기업의 유동성 확보에 치명적일 것"이라며 "이 같은 조치는 은행 예금주들의 신뢰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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