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송인 조영구 "포털 연관 검색어로 자살까지 생각"
2013-03-28 14:31:01 2013-03-28 14:33:26
[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tvN <쿨까당>에서 포털사이트 '실시간 인기 검색어'와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해야 한다는 주장이 제기됐다.
 
tvN <쿨까당>에 출연한 새누리당 이노근 의원은 "포털사이트는 영업적 관점에서 검색어를 보는 것이지, 공익적인 관점에서 보는 게 아니다"라며 "아예 인기 검색어, 연관 검색어 서비스를 폐지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또 이 의원은 "포털 검색어로 인해 피해를 되려 포털사이트에 요청해야 한다"며 "그리고 그 삭제 여부에 관한 결정권도 포털에 있는데, 이건 마치 입법, 사법, 행정 권한이 하나의 기관에 속한 것이나 다름없다"며 포털의 독점적인 권한을 비판했다.
 
 
특히 이날 방송에는 연관 검색어로 인해 자살까지 고민한 적이 있다는 방송인 조영구도 출연해 "온라인에서 떠도는 자기에 관한 글은 스스로 지울 수 있는 '잊혀질 권리'를 보장하라"는 내용의 '인터넷 주홍글씨 금지법'을 발의해 또한 눈길을 끌었다.
 
'잊혀질 권리 vs 표현의 자유' 문제를 논할 tvN <쿨까당> 제21회 '인터넷 주홍글씨 금지법' 편은 28일(목) 저녁 7시와 밤 10시 두 번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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