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토마토 이현주기자] 지난 2월 28일 방송된 tvN <막돼먹은 영애씨 11> 14화 마지막 장면에서 공개된 산호와 영애의 백허그가 화제다.
산호(김산호 분)와의 결혼을 꿈꾸며 본격적으로 자신을 가꾸기로 한 영애(김현숙 분)는 섹시한 속옷을 사고 애교 말투를 배우는 등 변신을 꾀한다. 하지만 산호는 "원래의 자연스러운 영애가 더 좋다"고 고백하며 백허그를 선물했다. 산호에게 안겨 행복해 하는 영애의 모습이 많은 시청자들의 감성을 자극해 긍정적인 반응을 불러일으키고 있다.
시청자들은 "일부러 꾸미고 화장하는 영애보다 털털한 모습이 더 좋아요", "영애의 매력을 알아보는 산호야말로 진짜 상남자", "영애 산호의 백허그 정말 황홀했다. 영애는 전생에 나라를 구했나"와 같은 공감 어린 반응을 보이고 있다.
<막영애 11>을 담당하는 한상재 PD는 "외모만 비교하면 영애-산호 커플이 실재로 존재하지 않을 듯한 조합이지만 이 커플이 사랑 받는 이유는 판타지와 현실이 공존하는 매력이 있기 때문"이라고 전했다.
한편, 7일 <막영애 11> 15화에서는 결혼자금이나 혼수 등 현실적인 부분부터 고민을 시작하는 영애와 아직은 결혼 생각이 없어 보이는 산호의 시각 차이가 미묘한 갈등을 불러오게 된다. 7일 (목) 밤 11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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