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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유로존 위기에 하락 출발..1990선 등락(9:13)
2013-03-28 09:14:25 2013-03-28 09:16:50
[뉴스토마토 최하나기자] 코스피가 이날 유로존 위기가 가중되면서 하락 출발했다. 현재 1990선 부근에서 등락을 거듭하고 있다.
 
28일 오전 9시13분 현재 코스피 지수는 전날보다 1.46포인트, 0.07% 내린 1991.98을 기록하고 있다.
 
27일(현지시간) 뉴욕증시는 주택지표의 부진과 유럽발 불안함에 혼조세로 마감했다.
 
유럽증시도 이탈리아의 정국 불안 우려가 악재로 작용했고, 유로존 경제지표가 부진하게 발표되면서 일제히 하락 마감했다.
 
유가증권시장에서 개인과 기관은 각각 103억원, 30억원 매수하고 있고, 외국인은 120억원 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혼조세다. 비금속광물(0.64%), 종이목재(0.53%), 섬유의복(0.30%) 등이 상승하고 있고, 보험(1.41%)과 유통업(0.60%), 금융업(0.62%) 등은 하락하고 있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내리는 종목이 많다. 삼성전자(005930)는 전날보다 0.13% 하락해 150만2000원에 거래 중이고, 현대차(005380)(0.45%), 기아차(000270)(0.70%),삼성생명(032830)(0.96%), SK하이닉스(000660)(0.17%), 한국전력(015760)(0.50%), 신한지주(055550)(0.88%)는 약세다.
 
반면 현대모비스(012330)(0.16%)와 POSCO(005490)(0.92%), LG화학(051910)(0.37%)은 상승세다.
 
코스닥 지수는 전날보다 2.91포인트, 0.53% 오른 551.63을 기록하고 있다.
 
엔에스브이(095300)가 올해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란 전망에 신고가를 기록했다.
 
슈프리마(094840)는 지문인식장치 관련 특허 취득 소식에 3%대 오르고 있고,홈캐스트(064240)가 25억 규모 공급계약 체결 소식에 장초반 상승세를 보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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