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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객만족이 최우선'..기아차, 협력사도 머리 맞댄다
기아차, ‘2013서비스협력사 세미나’ 개최
2013-03-27 10:48:00 2013-03-27 10:50:31
[뉴스토마토 김영택기자] 기아차(000270)가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전국 서비스 협력사 대표들과 함께 머리를 맞댄다.
 
기아차는 27일 대전 유성구에 있는 대전컨벤션센터에서 ‘2013 서비스협력사 대표자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세미나에는 전국 기아차 서비스협력사 대표 890여명이 참가해 고객만족을 최우선으로 실천하겠다는 결의를 다졌다.
 
기아차는 우수 서비스협력사 선정 포상, 올해 주요 운영정책 발표, CS 우수 성공사례 교육 및 사외강사 초청 특강 등의 내용으로 세미나를 진행했다.
 
김창식 기아차 국내영업본부장은 “모든 엔지니어들의 기술력 향상 교육에 힘쓰고 고객 최우선 문화를 정착해 진정한 고객 감동을 실현해주길 바란다”며 “특히 기아차와 서비스협력사가 함께 동반 성장하며 고객 만족을 최우선적으로 실천해 줄 것”을 당부했다.
 
 
한편 기아차는 다음달부터 실시되는 ‘도서지역 무상 점검 서비스’와 ‘영업용 택시 에어컨 점검 서비스’ 실시 계획을 함께 발표했다.
 
기아차는 다음달 8일부터 5월24일까지 ‘도서지역 무상 점검 서비스’를 실시하고 울릉도, 위도 등 9개 도서 지역에 전문 서비스 인력을 파견할 계획이다.
 
기아차는 차량 무상점검은 물론 소모성 부품 교환, 염분에 의한 부식된 배선류 수리, 오일 혹은 필터류 교환 서비스까지 제공함으로써 서비스 사각지대를 해소하겠다는 방침이다.
 
또 기아차는 다음달 8일부터 5월 31일까지 ‘영업용 택시 에어컨 점검 서비스’를 실시해 전국 법인택시 1717개 업체와 개인택시 193개 지부 소속 차량을 대상으로 에어컨 시스템 작동상태 점검, 경정비 서비스, 냉매 충전 서비스를 제공해 영업용 차량을 운영하는 고객들의 만족도를 높일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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