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기 기자
(10시시황)코스피,1950선 혼조..코스닥 550 '터치'(10:19)
2013-03-22 10:22:24 2013-03-22 10:24:42
[뉴스토마토 김수경기자] 코스피지수가 1950선을 중심으로 등락을 이어가고 있다.
 
장중 1946선까지 밀린 이후 저가매수세가 유입되면서 반등에 나서고 있지만 강보합권에서 크게 시세탄력이 붙지 않고 있는 상황이다.
 
22일 오전 10시19분 현재 코스피지수는 전날보다 2.14포인트 (0.08%) 오른 1952.44에 거래조고 있다.
 
외국인은 380억원대 매물을 내놓고 있고 기관은 61억원 사자세다. 개인도 320억원 가량 사자세로 지수하단을 방어하고 있다.
 
프로그램을 통해 210억원 매물이 흘러나오고 있다.
 
업종별 등락은 엇갈리는 가운데 통신업종이 2.8% 내림세로 낙폭이 가장 크게 나오고 있다.
 
LG유플러스(032640), SK텔레콤(017670)이 3% 넘는 급락세로 외구국계 매도압력을 강하게 받고 있다는 점이 특징적이다.
 
섬유의복, 유통,의료정밀업종도 소폭 약세권이다.
 
반면 종이목재, 운수창고, 전기가스, 은행업종은 오름세다.
 
시가총액 상위종목은 혼조세다.
 
삼성전자(005930), 현대차(005380)는 보합, 현대모비스(012330)는 0.8% 밀리고 있다.
 
한국전력(015760), LG화학(051910)은 각각 1.1%, 1.6% 오름세를 기록중이고 신한지주(055550), KB금융(105560)도 소폭 상승권이다.
 
삼성생명(032830)은 1% 가까운 하락세다.
 
코스닥지수는 전날보다 5.45포인트 (1.00%) 오른 550.01에 거래되고 있다.
 
원-달러 환율은 0.75원 오른 1116.45원을 기록중이다.
 
 

ⓒ 맛있는 뉴스토마토, 무단 전재 - 재배포 금지

지난 뉴스레터 보기 구독하기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