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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200여 브랜드 참여
2013-03-21 17:56:24 2013-03-21 21:19:56
[뉴스토마토 정해훈기자] 한국프랜차이즈협회는 소상공인진흥원과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날 개막식에는 이현재·손인춘 새누리당 의원, 최재성 민주통합당 의원, 김창준 미래한미재단 이사장, 김재수 한국농수산식품유통공사사장, 박원주 지식경제부 국장, 이영구 농림수산식품부과장, 이용두 소상공인진흥원 원장 등이 참석했다.
 
조동민 한국프랜차이즈협회장은 개막식에서 "프랜차이즈 산업은 서민 경제의 근간을 이루는 골목 상권과 자영업자를 살리는 중추적인 역할을 묵묵히 수행하고 있다"며 "이번 박람회는 예비 창업자에게는 새로운 도전을 시작하는 출발선, 산업인에게는 국가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의 발원지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오는 23일까지 열리는 이번 박람회에는 외식, 도·소매, 서비스, e-biz, 제조업 등 업종에서 외국 브랜드 2개를 포함한 140여개 업체의 200여개 브랜드가 360여개 부스를 마련해 전시에 참여한다.
 
협회는 우수 인력을 영입하기 위한 '프랜차이즈 인재 채용관'을 운영해 가맹본부와 가맹점에 근무를 원하는 취업 희망자에게 도움을 줄 예정이다.
 
박람회 입장료는 5000원으로 프랜차이즈협회 홈페이지에 사전 등록하면 3000원이며 관람 시간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6시까지다.
 
◇21일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서울무역전시컨벤션센터(SETEC)에서 열린 '제29회 프랜차이즈산업박람회' 개막식에서 참석자들이 테이프 커팅을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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